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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회 블랙타운 Adios~~!!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맑은 아픔이 흐르는
잊혀진 시냇물의 이야기여도 좋고
지난 추억의 그림자 밟으며
함께 낙엽을 주어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떨어지는 낙엽 위에 그리움의 낙서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
자, 오늘은 준희가 아주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해요. 오늘 방송이 블랙타운의 마지막 시간이랍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은 일분, 일초도 놓치지 마시고 저 준희와 끝까지 함께 해주실꺼죠?
# NELLY - Hot In Herre
[쉬어가는 페이지?]
* 커피 VS 사랑의 상관관계 *
1.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맛이다.
2. 커피도 사랑도 순수해야 한다.
3. 커피도 사랑도 지나치면 몸에 해롭다.
4. 커피도 사랑도 잠을 이룰 수 없게 한다.
5. 커피도 사랑도 중독된다.
6. 커피도 사랑도 혼자할 때 가장 외롭다.
7. 커피도 사랑도 한번에 이룰려고 해서는 안된다.
8. 커피도 사랑도 오로지 그것만으로는 살 수가 없다.
BUT~~~
확실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론 하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사랑하는 이와 마시는 커피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사랑이다...
# PSY - 낙원 (Feat.이재훈)
[거짓말도 보여요]
남친, 여친과 함께 해보세요...
아마 그 재미가 두 배, 세 배로 더할 꺼예요.
오늘의 테스트는 여러분이 원하는 배우자의 타입과
평소에 꿈꾸고 있는 이상형을 꿰뚫어드립니다.
남친, 여친이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다들 궁금하시죠?
자, 준희와 함께 애인의 마음 속을 속시원히 들여다 보자구요~~
# EVE - Gangsta Lovin' (Feat.Alicia Keys)
[블랙타운 리퀘스트]
준희에게 중독(?)되었다는 부산에 사는 최재영 씨,
사랑 이야기를 준희에게 들려준 박주언 씨,
캐나다 여행에서 준희를 보셨다는 이녕 씨,
그리고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있는 김빛나 양,
그리고 사연 자주 올려주시는 미국에 계신 애니 씨,
또... 지금까지 블랙타운으로 준희에게 사연 보내주셨던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준희 이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음악 선물 보내드릴께요.
# NELLY - Dilemma
[블랙 시네마]
매력없어 보이고... 다소 뚱뚱해 보이고...
어쩔 땐 정말 못말리는 푼수
노처녀 주인공의 유쾌한 사랑만들기!!!
브릿지 존스의 일기... 는...
아주 재미있는 일기 ^^
# VAN MORRISON
- Someone Like You
지금까지 블랙타운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랙타운 이제 정말 문 닫습니다 ㅠㅠ~~
언제 어디서든 저, 준희 항상 기억해주시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응원도 많이많이 해주셔야 해요. 아셨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여러분, 사랑해요!!!
# CAM' RON - Hey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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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VJ와 리포터로 활약중인 가수출신의 김준희가 진행하는 최신편성의
흑인음악전문 방송 !!
R&B;, NewJackSwing ,HipHop, Triple스타일의 음악들을 장르별 아티스트의 소개와 함께
흑인음악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코너가 될 것입니다 ~
흑인음악의 모든 것을 들려드리는 방송..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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